연말이 다가오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석양을 바라보는 순간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.
서울 도심 속에서도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이 많습니다. 오늘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, 서울의 대표적인 해넘이 명소들을 소개합니다.
1. 한강공원 - 반포 한강공원
한강공원은 언제나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. 그중에서도 반포 한강공원은 노을과 함께 반짝이는 반포대교 무지개분수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일몰 풍경을 선사합니다.
추천 포인트: 일몰 후에도 화려한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일석이조!
찾아가는 길: 9호선 신반포역 또는 고속터미널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.
2. 남산 서울타워 (N서울타워)
서울의 중심, 남산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.
특히 N서울타워 전망대에 올라가면 도심 전체가 붉게 물드는 광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.
추천 포인트: 일몰뿐만 아니라 서울의 반짝이는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.
찾아가는 길: 명동역 또는 충무로역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습니다.
3. 하늘공원
하늘공원은 이름처럼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서울의 명소입니다.
특히 해질녘 억새밭 사이로 스며드는 노을빛은 그야말로 인생샷 명소입니다.
추천 포인트: 탁 트인 전망과 황금빛 억새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.
찾아가는 길: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도보로 이동.
4. 노을공원
하늘공원과 나란히 위치한 노을공원은 이름 그대로 '노을'을 감상하기 최적의 장소입니다.
높이 올라갈 필요 없이 넓은 평지에서 편안하게 일몰을 즐길 수 있습니다.
추천 포인트: 피크닉 매트를 깔고 여유롭게 일몰을 즐기기 좋습니다.
찾아가는 길: 월드컵공원 주차장 이용 후 도보 이동.
5.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
북악산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스카이웨이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지만, 팔각정에 도착하면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습니다.
추천 포인트: 차분하게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뷰 포인트.
찾아가는 길: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해 팔각정까지 이동.
서울 도심 해넘이 명소 즐기는 꿀팁
방문 시간 확인: 일몰 시간 30분 전에는 도착해 여유롭게 자리 잡기.
방한 준비: 연말에는 바람이 차가우니 따뜻한 옷 필수!
카메라 준비: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멋진 순간을 기록하세요.